방영일 : 2005-01-28

<음식물쓰레기 대란, 해법은 있다!>

2005년 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
음식물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됐지만 철저한 분리수거가 쉽지 않은데다 한꺼번에 일이 몰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체도 곤란을 겪고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침출수는 재활용이 안돼 해양 투기를 할 수밖에 없어 해결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제주도, EM을 이용한 침출수 재활용

제주도에서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침출수를 발효시켜 액비로 사용한다.
농작물에 EM발효액을 뿌려 친환경농업을 하거나 돼지 사육 농가에서 악취 제거에 이용하기도 한다.

오염부하량이 높은 쌀뜨물을 EM으로 발효시켜 오염을 막고 악취제거와 하천살리기에 앞장서는 제주도를 찾아간다.

음식물쓰레기 제로운동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살펴본다.
여주군의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지렁이 사육장, 정토회의 음식물쓰레기 제로운동 등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