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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 그냥 버리지 마세요'
제목 '쌀뜨물 그냥 버리지 마세요'
작성자 이엠지기 (ip:)
작성일 2009-05-04
조회수 1219

 '쌀뜨물도 친환경 수질정화제로 변신한다?'

생활하수의 주오염원인 쌀뜨물을 오염된 하수에 사용하는 정화제로 가공해 주는 '친환경 공장'이 부산에선 처음으로 영도에 들어선다.

영도구청은 행정동 통·폐합으로 비어있는 봉래4동 주민센터를 쌀뜨물을 발효시켜 일주일에 3t 가량의 유용미생물(EM)발효액을 만들 수 있는 '친환경 영도 EM연구센터'로 개조했다고 11일 밝혔다. EM연구센터는 17일 개소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간다.

EM연구센터 1층에는 EM발효액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2층은 EM발효액 상설교육장으로, 3층은 EM 제작 공간으로 활용된다. 생산시설에서는 쌀뜨물 1리터 당 설탕 10g과 유용미생물 10㏄를 섞어 일주일정도 밀폐 발효시켜 EM발효액이 만들어 진다.

수질정화와 악취제거 및 살균 작용의 효과가 입증된 EM발효액 생산을 위해 구청식당과 관내 초등학교 식당 등에서 수거된 쌀뜨물이 쓰이며, 만들어진 발효액은 해수오염 문제를 겪고 있는 동삼해수천과 관내 재래시장 및 공중화장실, 하수구 맨홀 및 관로 등에 투입된다. 또 아파트 및 일반주택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EM발효액을 무료로 나눠준다.

쌀뜨물로 만들어진 EM발효액 속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은 악취를 없애주고 수중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을 증가시켜 수질정화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이미 EM발효액은 제주도 서귀포시 창고천과 서울 종로구 홍제천 등의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사업에서 성공을 거둬 친환경 수질정화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도구청은 EM발효액 활용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봉래·대평·하리계류장 등 관내 3개 연안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유용생물이라는 뜻으로 효모, 유산균 등 사람에게 유익한 자연계 80여종 미생물이다. 김백상 기자 k103@

 

 

연합뉴스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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