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미생물로 생활환경 실천 운동
서귀포시가 실시 중인 'EM(유용미생물) 생활환경 시민교육'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3월 20일 제1기 교육생 44명(대천동지역), 3월 27일 제2기교육생 52명(안덕면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Happy 서귀포시 3대 시민실천 운동 중 '환경클린운동'의 일환으로 EM 생활환경 시민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1기에 50명씩을 대상으로 읍면동별로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이론교육(2시간): EM의 원리와 발효기능(1시간), 음식물자원화(1시간), △시청각(1시간): 쓰레기배출방법, 물의 생명, △실습견학(1시간): 쌀뜨물 발효액 제조, EM비누 만들기 등으로 4시간이다.
EM활용 촉진을 위해 교육 이수자에게는 EM 활용 설명 책자와 EM원액(1ℓ)을 제공한다.
시의 관계자는 "금번교육이 EM의 효능을 생활환경에 적용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EM교육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생활환경과(청소행정담당)나 읍면동사무소(기동봉사담당)에게 전화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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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6:22] 송고
출처 : 서귀포시청
연합뉴스 원본보기